▲팝페라테너 임형주(사진제공= 유니버설 뮤직 코리아 )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미국 포브스지가 선정 및 발표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인’에 속했다.
포브스(Forbes)지는 24일(현지시각) ‘30세 이하 아시아 리더’라는 주제로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예술, 금융, 헬스케어&과학 등 총 10개 분야에 걸쳐 각각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 30인’을 선정 및 발표했다.
이 가운데 임형주는 엔터테인먼트&스포츠부문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 배우 김수현, 빅뱅 지드래곤, 슈퍼주니어 최시원, 소녀시대 윤아 등과 함께 선정됐다.
또한 30인의 인물 중 클래식 뮤지션으로서는 임형주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포브스지는 임형주에 대해 “대한민국의 슈퍼스타 팝페라 테너”라고 설명하며 그의 음악경력을 자세하게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임형주는 27일 강원도 용평에서 개최되는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주최의 ‘2016 스페셜올림픽코리아 동계대회’ 개막식 축하공연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