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삼부토건 회생계획 인가

입력 2016-02-26 17: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법원이 삼부토건에 대한 회생계획안을 받아들였다.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재판장 김정만 수석부장판사)는 26일 삼부토건의 관리인이 제출한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

이날 관계인집회에서 회생담보채권자는 93.6%, 회생채권자는 80.6%가 계획안에 동의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회생담보채권자에 대해서는 원금과 이자를 100% 현금으로 갚는다. 회생채권자에 대해서는 원금과 개시 전 이자의 9%를 현금으로, 나머지는 출자전환할 예정이다. 대주주의 회생채권은 전액 면제하고, 삼부토건의 자회사의 회생채권에 대해서는 50% 면제, 50%는 출자전환해 대주주 등 특수관계인의 권리를 대폭 축소했다.

법원 관계자는 "삼부토건은 시공능력평가순위 35위에 해당하는 대형건설업체로, 국민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매우 큰 업체"라며 "이번 회생계획 인가로 채권자 등 이해관계인과 상생할 수 있는 영업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삼부토건은 2011년 6월 법원에 회생신청을 했다가 취하한 뒤 금융기관과 자율협약을 체결하고 7500억원을 지원받았다. 그러나 구조조정에 실패하며 다시 법원에 회생신청을 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2월 1~10일 수출 44.4% 증가⋯반도체 137.6%↑
  • 단독 K-지속가능성 공시 최종안 가닥… 산재·장애인 고용 빠졌다
  • 1월 취업자 13개월 만에 최소폭 증가...청년·고령층 일자리 위축
  • "주인 없는 회사 정조준"…달라진 국민연금, 3월 주총 뒤흔들까 [국민연금의 주주활동 ②]
  • '신뢰 위기'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코인원' 점유율 되레 늘었다
  • 오전까지 곳곳 비·눈…출근길 빙판길·살얼음 주의 [날씨]
  • 변동성 키울 ‘뇌관’ 커진다…공매도 대기자금 사상 최대 [위태로운 랠리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2.11 11: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154,000
    • -1.74%
    • 이더리움
    • 3,001,000
    • -4.18%
    • 비트코인 캐시
    • 776,500
    • -0.83%
    • 리플
    • 2,097
    • -1.87%
    • 솔라나
    • 124,500
    • -3.26%
    • 에이다
    • 391
    • -1.76%
    • 트론
    • 410
    • -0.73%
    • 스텔라루멘
    • 235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50
    • -0.52%
    • 체인링크
    • 12,700
    • -2.91%
    • 샌드박스
    • 125
    • -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