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中企 '지식재산경영' 적극 지원

입력 2007-06-0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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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ㆍ브랜드ㆍ디자인 관련 맞춤형 컨설팅 제공

특허청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경영'을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특허청은 7일 중소기업의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한 경영전략 수립과 이를 활용한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위해 이달부터 '중소기업 지식재산경영 지원단(T/F)'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지난해 9월에 '중소기업 특허경영 지원단(T/F)'을 신설, 34개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허경영 컨설팅을 제공하여 수혜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56개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해 중소기업의 특허경영 도입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지원단 출범은 최근 기업경쟁력 결정요인으로 특허뿐만 아니라 브랜드 및 디자인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기존의 중소기업 특허경영지원단(T/F)을 확대 개편한 것이다.

지원단에 상표 및 디자인 분야 심사관 1명씩을 증원하여 중소기업의 특허경영뿐만 아니라 브랜드경영, 디자인경영 컨설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컨설팅 풀(pool)에 기술분야별 및 상표ㆍ디자인 분야의 심판관을 추가로 배치해 외국기업의 무차별적 특허공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토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허청 관계자는 "이번 지원단 출범을 계기로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이 낮고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경영을 적극 유도함으로써 우리 중소기업계가 지식집약형 구조로 바뀌어 국가경쟁력의 근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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