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 참석차 중국 상해를 방문 중인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오후(현지시간) 푸동 상글리라 호텔에서 김 용 세계은행(WB) 총재와 면담에 앞서 악수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이날 유 부총리는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이 확대되는 때일수록 국제 공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한국 경제가 일본식 디플레이션을 겪지 않으려면 노동부문 등 4대 부문 구조개혁을 강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개발, 기후변화 대응 등 글로벌 주요 이슈에서 앞으로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