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김주나vs유연정, 실력파 보컬 자존심 대결…결국 눈물까지

입력 2016-02-27 00: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프로듀스101' 김주나, 유연정(출처=Mnet '프로듀스101' 영상 캡처)
▲'프로듀스101' 김주나, 유연정(출처=Mnet '프로듀스101' 영상 캡처)

'프로듀스101' 김주나와 유연정이 자존심을 건 보컬 대결을 펼쳤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101'에서는 3차 평가로 포지션 대결을 펼치는 61명의 연습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프로듀스101' 연습생들이 뽑은 보컬 1위 유연정과 2위 김주나는 타샤니의 '하루하루'를 뽑아 같은 팀에 배정됐다. 두 사람 모두 막강한 보컬 실력자인 만큼 메인 보컬을 뽑는 과정에서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결국 팀원들의 투표로 메인 보컬은 김주나가 됐다. 하지만 두 사람은 레슨 시간에도 서로의 실력을 견제한 듯 호흡을 제대로 맞추지 못했다. 이에 김성은은 "둘이 팀 같지가 않다. 둘이 노래하면서 쳐다보지도 않고, 멤버간 무관심이 만들어낸 사운드다"라고 혹평했다.

결국 두 사람은 눈물을 보였다. 서로에게 미안함을 전하며 김주나, 유연정은 무대에서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였다.

한편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돼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167,000
    • +1.07%
    • 이더리움
    • 3,556,000
    • +2.13%
    • 비트코인 캐시
    • 473,700
    • -0.59%
    • 리플
    • 781
    • +0.77%
    • 솔라나
    • 209,200
    • +2%
    • 에이다
    • 534
    • -0.93%
    • 이오스
    • 722
    • +0.98%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3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950
    • -0.92%
    • 체인링크
    • 16,910
    • +1.62%
    • 샌드박스
    • 396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