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업체 네고가격 집중으로 소폭 하락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0.20원 내린 926.8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일보다 1.20원 높은 928.20원에 개장한 후 은행권 롱 플레이와 역외 매수로 인해 930원 근처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929원 중반 레벨에서 수출업체 매물이 유입되고 은행권 롱스탑까지 겹치며 하락 반전했다.
한편 원/엔 환율은 100엔당 764.37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