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인프라, 영종도 복합리조트 개발 수혜주-키움증권

입력 2016-02-29 09: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키움증권은 29일 맥쿼리인프라에 대해 영종도 복합리조트 개발에 따라 수혜를 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000원을 제시했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영종도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영종대교) 또는 인천대교를 지나야 하는데 모두 맥쿼리인프라가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 연구원은 “내국인이 영종도로 들어오는 수요에 외국 관광객이 서울과 주요 관광지로 나가는 수요까지 감안하면 두 도로의 통행량과 통행수입이 증가할 것”이라며 “정부가 상당기간 추가 사업자 선정이 없다는 입장이어서 수요 분산에 따른 경쟁도 당분간 제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현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도와 내륙을 잇는 제3연륙교를 계획중이지만 사업 승인권자인 국토교통부와 의견차가 있고 영종대교와 인천대교 손실보전금 문제, 건설방식 등의 논란으로 단기간에 경쟁도로가 신설될 가능성도 낮다”고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틀간 내린 폭설에 출근길 마비…지하철 추가 운행 등 대책 마련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급전' 카드빚도 못갚는 서민들…연체율 9개월째 3%대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오늘의 뉴욕증시 무버] 델ㆍHP, 실적 전망 부진에 12% 안팎 하락…어반아웃피터스 18%대 급등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87,000
    • +3.39%
    • 이더리움
    • 5,085,000
    • +9.26%
    • 비트코인 캐시
    • 723,000
    • +4.86%
    • 리플
    • 2,043
    • +4.29%
    • 솔라나
    • 336,500
    • +4.08%
    • 에이다
    • 1,405
    • +4.54%
    • 이오스
    • 1,153
    • +3.5%
    • 트론
    • 279
    • +2.57%
    • 스텔라루멘
    • 669
    • +9.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50
    • +4.44%
    • 체인링크
    • 25,980
    • +6.91%
    • 샌드박스
    • 863
    • +0.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