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시상식] ‘스파이 브릿지’ 마크 라이런스, 남우조연상 '이변'

입력 2016-02-29 12: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스파이 브릿지' 스틸 캡처)
(출처='스파이 브릿지' 스틸 캡처)

영화 ‘스파이 브릿지’의 마크 라이런스가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의 파란을 일으켰다.

마크 라이런스는 29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Academy Awards, 2016)에서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에는 ‘크리드’의 실베스터 스탤론, ‘빅쇼트’ 크리스찬 베일, ‘스파이 브릿지’ 마크 라이런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톰 하디, ‘스포트라이트’ 마크 러팔로가 후보에 올라 경쟁했다.

이어진 수상소감에서 그는 “감독이 많은 애정을 줬다. 우리 영화가 아카데미 시상식에 많이 노미네이트 되어 감사하다"며 "항상 톰 행크스와 연기하는 것이 좋았다. 감사하고, 다른 후보와도 기쁨을 같이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크리스 록의 사회로 진행된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영화예술아카데미 주관으로 수여하는 미국 최대 영화상으로 1929년부터 매년 할리우드 영화 및 북미 지역에서 상영된 외국영화를 대상으로 우수한 작품에 시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24,000
    • +0.06%
    • 이더리움
    • 4,820,000
    • +4.62%
    • 비트코인 캐시
    • 717,500
    • +4.36%
    • 리플
    • 1,995
    • +4.61%
    • 솔라나
    • 344,700
    • +0.47%
    • 에이다
    • 1,409
    • +1.81%
    • 이오스
    • 1,152
    • +1.41%
    • 트론
    • 286
    • +0.7%
    • 스텔라루멘
    • 692
    • -4.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500
    • +3.04%
    • 체인링크
    • 25,650
    • +10.7%
    • 샌드박스
    • 1,003
    • +27.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