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 오늘(29일)부터 韓 음원 서비스 시작… 벅스, 엠넷 프로모션 비교해보니

입력 2016-02-2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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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비틀스 (사진제공=유니버설뮤직코리아 )
▲밴드 비틀스 (사진제공=유니버설뮤직코리아 )

전설의 밴드 비틀스(The Beatles)의 국내 음원 서비스가 29일부터 시작됐다.

비틀스의 음악은 그간 국내에서 서비스되지 않았으나 29일부터 멜론, 네이버 뮤직 등 국내 주요 음원 서비스 업체를 통해 스트리밍과 다운로드를 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공개된 비틀스의 음원은 네이버 뮤직 해외 실시간 차트 1위부터 6위까지 오르며 전설의 저력을 과시했다.

각 음원 사이트들은 비틀스 음원공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멜론은 3월 둘째 주까지 비틀스의 음악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3단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비틀스 홍보대사가 기고하는 ‘뮤직스토리 시리즈’, 음악감상회, 비틀스 음원 톱20 차트공개, 피틀스 팬심 확인 퀴즈 이벤트 등 4가지가 있다.

엠넷닷컴은 비틀스의 이야기를 함께할 수 있는 ‘토크 어바웃 비틀스’ 코너를 마련해 이용자들끼리 비틀스에 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물론 추첨을 통해 엠넷닷컴 1년 이용권을 증정한다.

29일부터 3월 11일까지는 ’올 어바웃 비틀스’를 통해 음악평론가 임진모와 웨이브 운영진 블럭이 소개하는 비틀스 이야기를 비롯 비틀스 음악 큐레이션, 리메이크된 앨범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벅스뮤직은 비틀스의 공식 앨범 17장 중 가장 많은 음원을 내려받은 이용자에게 67만원 상당의 ‘비틀스 모노앨범 LP 박스 세트’를 선물 할 예정이며, 한 곡 이상의 음원을 다운로드 받은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비틀스 오리지널 LP 앨범을 증정한다.

또한 홍대, 강남역, 판교 등 벅스가 진행하는 비틀스 앨범 옥외광고를 촬영해 공식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비틀스 스마트폰 케이스, 비틀스 관련 도서 등을 제공한다. 이 밖에 벅스는 3월 중 비틀스 앨범 고음질 청음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에서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가 가능한 비틀스의 앨범은 데뷔앨범 ‘플리스 플리스 미(Please Please Me)’부터 마지막 정규 앨범 ‘렛 잇 비(Let It Be)’까지 총 13장의 정규 앨범과 차트 1위 곡을 모은 앨범 ‘1’을 비롯한 4장의 컴필레이션 앨범까지 총 17장이다.

한편, 1960년 영국 리버풀에서 결성된 4인조 밴드 비틀스는 발라드부터 하드록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팝 음악의 발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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