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시상식’ 빛낸 이병헌ㆍ조수미, 레드카펫서 나란히 포즈 ‘자랑스러워’

입력 2016-02-29 14: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이병헌, 성악가 조수미 (출처=BH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 캡처 )
▲배우 이병헌, 성악가 조수미 (출처=BH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 캡처 )

배우 이병헌과 성악가 조수미가 함께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 페이스북에 이병헌과 조수미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레드카펫 포토월에서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이병헌은 한국인 최초로 외국어영화상 시상자 자격으로 무대에 올랐으며, 조수미는 영화 ‘유스’에 삽입된 ‘심플송’을 불러 주제가상 후보에 지목돼 레드카펫을 밟았지만, 아쉽게 수상의 기쁨을 누리진 못했다.

이병헌은 시상식 레드카펫에 나타나기 앞서 미국 주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시아 배우가 아카데미 시상자로 처음 나선다는 사실이 놀랍고 기쁘다. 함께 영화를 찍은 브루스 윌리스, 캐서린 제타존스, 존 말코비치 등 동료들과 작업도 즐겁고 유쾌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현지시간으로 28일 저녁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개최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038,000
    • -3.16%
    • 이더리움
    • 4,645,000
    • -4.36%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2.76%
    • 리플
    • 1,978
    • -2.42%
    • 솔라나
    • 323,200
    • -3.23%
    • 에이다
    • 1,340
    • -3.94%
    • 이오스
    • 1,111
    • -3.14%
    • 트론
    • 271
    • -2.17%
    • 스텔라루멘
    • 631
    • -1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400
    • -4.39%
    • 체인링크
    • 24,090
    • -3.83%
    • 샌드박스
    • 869
    • -13.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