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출처=케이트윈슬렛 공식인스타그램, 영화 '타이타닉' 스틸컷)
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윈슬렛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을 축하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영화 ‘타이타닉’에서 호흡을 맞춘 케이트 윈슬렛은 28일(현지시간)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디카프리오. 넌 그걸 받을만한 가치가 있다. 아주 많이(Leonardodicaprio. You deserved it so much)”라는 축하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원슬렛은 진한 포옹을 나누고 있다. 특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감격스러운 표정이 그의 수상을 기다려온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레오나드로 디카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은 1997년 개봉된 영화 ‘타이타닉’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28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데뷔 25주년 만에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