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무림학교’ 이홍빈, 이범수의 비밀 눈치 챘다 ‘긴장감 폭발’

입력 2016-02-2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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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 이홍빈 (사진제공= JS 픽쳐스)
▲배우 이범수, 이홍빈 (사진제공= JS 픽쳐스)

‘무림학교’ 이홍빈이 아버지 이범수의 비밀을 눈치챘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무힘학교’에서는 왕치앙(이홍빈 분)과 그의 아버지 왕하오(이범수 분) 사이에 불안한 기류가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치앙은 하오의 수상함을 눈치채고 의심을 시작했다. 납치된 심순덕(서예지 분)이 갇혔던 건물이 하오의 계열사 중 하나였기 때문이다. 황선아(정유진 분)를 만나려다 순덕을 납치하게 된 것이라고 했지만 사건 당시 비서는 치앙에게 “그런 계열사는 없다”고 대답했다.

이날 방송에서 천의주의 열쇠 때문에 무림 캠퍼스에 온 왕하오 일당은 본격적으로 학교 전체를 뒤흔들며 혼란을 더할 예정이다.

‘무림학교’ 제작진은 “왕하오가 천의주의 열쇠를 갖기 위해 무림 학교에 손을 뻗게 되고 이 과정에서 치앙이 깊은 갈등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취업과 스펙 쌓기가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배우는 무림캠퍼스에서 벌어지는 20대 청춘들의 액션 로맨스 드라마 ‘무림학교’는 29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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