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예린 "'가수는 무슨, 들어가 공부나 해' 엄마 말 상처 됐어" 눈물

입력 2016-03-01 00: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동상이몽' 방송 캡처)
(출처=SBS '동상이몽' 방송 캡처)

'동상이몽'에서 여자친구 예린이 돌발 눈물을 보이며 사연을 보낸 어머니에 하소연했다.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부산 불나방 아들 VS 불로 뛰어드는 이유'라는 주제로 한 어머니와 그의 아들 고민을 함께 나눴다.

이날 예린은 미용을 잘하는 형과 비교당하는 남동생에 안타까움을 보였다. 이에 그는 자신이 과거에 비교로 인해 겪었던 상처를 털어놨다.

예린은 "어릴 적 어머니한테 가수 한다고 했을 때 '어디서 그런 소리를 하느냐'고 '방에 들어가서 공부나 해라'고 해서 큰 상처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런데 부모님이 안 믿어주면 상처가 된다. 춤 심각하게 못췄다. 못췄는데"라며 갑자기 눈물을 훔쳐 출연진을 당황케 했다.

예린은 "한 번 아들을 믿고 응원해줬으면 좋겠다"며 진심 어린 당부를 전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85,000
    • -1.46%
    • 이더리움
    • 4,558,000
    • -4.76%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9.02%
    • 리플
    • 1,871
    • -12.98%
    • 솔라나
    • 339,900
    • -5.16%
    • 에이다
    • 1,361
    • -10.58%
    • 이오스
    • 1,115
    • +3.24%
    • 트론
    • 280
    • -9.68%
    • 스텔라루멘
    • 710
    • +1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900
    • -8.56%
    • 체인링크
    • 22,900
    • -4.74%
    • 샌드박스
    • 773
    • +37.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