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송혜교, ‘삼일절’ 맞아 경례 스틸컷… ‘묘한 긴장감’

입력 2016-03-0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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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송혜교(사진제공= 태양의 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송중기‧송혜교(사진제공= 태양의 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태양의 후예’에 출연중인 송중기와 송혜교의 경례 모습이 공개됐다.

KBS2 ‘태양의 후예’ 측은 1일 삼일절을 맞아 송혜교와 송중기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 중 우르크에 파병된 태백부대에서의 에피소드가 담겨있다. 특히 송중기와 송혜교는 결의에 찬 표정으로 경례를 하며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경례를 하고 있는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긴장감이 드라마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태양의 후예’ 제작진은 “우르크 공항에서 재회했지만 시진을 알아본 모연과 못 본 척 스쳐 지나간 시진의 2회 엔딩이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한 것 같다”며 “재난지역에 파병된 특전사 군인과 의료봉사단, 그리고 우르크 사람들이 써나갈 휴먼멜로드라마는 이제부터 시작이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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