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 삼일절 하루 동안 42만 관객 유치…누적 관객수 200만 돌파 눈앞!

입력 2016-03-02 0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영화 '귀향' 스틸컷)
(출처=영화 '귀향' 스틸컷)

영화 '귀향'이 삼일절(3월1일) 하루 동안 42만명의 관객을 유치하며 개봉 이래 일일 최다 관객 기록을 세웠다.

일제 강점기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간 소녀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귀향'은 삼일절을 맞아 많은 관심을 모았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일일 박스오피스 현황을 살펴보면 귀향은 삼일절 하루에만 42만1196명의 관객을 유치하며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도 170만4979명을 기록하며 곧 2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귀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증언을 토대로 만든 작품으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제작비가 부족해 7만5270여 명의 사람들의 모금으로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특히 삼일절을 맞아 일제에 짓밟힌 아픈 역사를 잊지말자는 의미에서 관객이 쏠린 것으로 보인다.

2위는 주토피아(23만7430명), 3위는 데드풀(12만7270명)이 기록했고, 4위는 윤동주 시인과 독립운동가 송몽규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동주'(9만6223명)가 이름을 올렸다. 검사외전(6만6290명), 좋아해줘(3만2386명), 스포트라이트(3만96명)가 뒤를 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관세전쟁에 내수부진 장기화까지...韓경제 짓누른 'R의 공포'
  • 대법, ‘이재명 사건’ 직접 결론낼까…최근 파기자판율 0% 가까워
  • 금요일 조기 퇴근, 진짜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미국 경영진 체감경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줄줄이 전망 하향 조정
  • "마라톤 뛰러 미국 간다"…러너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해외 마라톤 대회는 [데이터클립]
  • “군 간부입니다” 믿었다가…진화된 ‘조직적 노쇼’에 당했다 [해시태그]
  • 국민의힘 4강 ‘토론 대진표' 확정...한동훈-홍준표 3시간 끝장 토론
  • ‘입시비리’ 조민, 2심도 벌금 1000만 원...법원 “원심판단 정당”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24,000
    • +5.31%
    • 이더리움
    • 2,571,000
    • +10.01%
    • 비트코인 캐시
    • 514,500
    • +3.25%
    • 리플
    • 3,250
    • +7.62%
    • 솔라나
    • 217,600
    • +8.15%
    • 에이다
    • 1,000
    • +8.93%
    • 이오스
    • 954
    • +4.95%
    • 트론
    • 352
    • -1.12%
    • 스텔라루멘
    • 390
    • +9.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44,180
    • +5.29%
    • 체인링크
    • 21,370
    • +11.36%
    • 샌드박스
    • 426
    • +8.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