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이 급락했다.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뉴욕증시가 상승하고 국제유가가 급등했기 때문이다.
1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30.0원/1231.0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0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현물환 종가(1245.3원)대비 15.85원 하락한 수준이다.
원/달러 1개월물은 장중 1228.0원과 1237.5원 사이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114.02엔, 유로/달러 환율은 1.0868달러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