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과거 "가족사진 없어" 눈물 펑펑…무슨 일?

입력 2016-03-02 09:36 수정 2016-03-02 14: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N 방송 캡쳐)
(출처=tvN 방송 캡쳐)

박보검이 과거 가족사를 언급하며 눈물을 쏟았다.

지난 26일 밤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2회에서는 '응답하라 1988'의 주역들 류준열, 안재홍, 박보검, 고경표의 아프리카 여행기가 계속됐다.

이날 네 사람은 일출이 장관이라는 듄45로 향했다.

기상 상황 때문에 일출은 보지 못했지만 각자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류준열은 "아버지께 돈 많이 벌면 뭐하고 싶은지 물어본 적이 있는데 빚 갚고 싶다고 하셨다. 아무래도 스트레스가 되셨던 모양"이라며 눈물을 삼켰다.

이에 박보검은 "가족사진이 없다. 부모님의 젊었을 적 모습을 담아놓지 못해 속상하다"고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이 끝난 뒤 누리꾼들은 "류준열 박보검 너무 밝아서 그런 아픔이 있는 줄 몰랐네요", "힘내시길", "아들이 이제 빛을 보기 시작했는데 부모님들도 흐뭇하실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보검은 지난해 파산선고를 받았다가 채권자의 동의를 얻어 파산 절차를 끝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지난해 3월 박씨에 대해 파산 선고를 한 뒤 채권자와의 동의폐지 절차를 거쳐 같은해 9월 파산 절차를 모두 종료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03,000
    • +2.65%
    • 이더리움
    • 4,963,000
    • +7.75%
    • 비트코인 캐시
    • 712,000
    • +5.56%
    • 리플
    • 2,054
    • +8.45%
    • 솔라나
    • 331,900
    • +4.57%
    • 에이다
    • 1,415
    • +10.29%
    • 이오스
    • 1,123
    • +4.66%
    • 트론
    • 277
    • +2.97%
    • 스텔라루멘
    • 693
    • +13.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50
    • +4.33%
    • 체인링크
    • 25,050
    • +5.16%
    • 샌드박스
    • 850
    • +1.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