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신혼부부들이 결혼 예물을 고르는 기준은 다양하다. 브랜드, 가격, 디자인 등 많은 요소 중에서 최근 신혼부부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은 바로 독특함이다. 다른 부부들과 차별화되면서 기품 있고 우아한 디자인의 예물이 인기를 끄는 추세다.
이 가운데 국내 주얼리 시장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걷고 있는 블루머코리아(대표 김창환)가 일본 명품브랜드 아베리(AbHeri)와 MOU를 통한 직수입을 시작해 이목을 끌고 있다.
블루머코리아는 연예인 커플링, 청담 프러포즈 링으로 사랑받는 주얼리 기업으로, 독일 명품브랜드 블루머 제품을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독점 체결해 판매하고 있다. 특히 유럽 감성의 블루머를 한국 정서에 맞도록 상품을 자체 디자인하고 있다.
예물 파인주얼리로 일본 내에서 명성이 높은 아베리는 일본 특유의 섬세하고 여성스러움이 강조된 플라워 패턴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반지의 경우, 음각현상이 꼼꼼해 제품의 질이 높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블루머코리아 해외영업사업부에 따르면, 이번 블루머코리아와 아베리의 MOU를 통해 동서양 모두를 만족하게 하는 명품 주얼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블루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동양과 서양의 아름다움을 모두 가지고 있는 고급스러운 명품 주얼리를 탄생시킬 것”이라며 "블루머코리아는 아이웨딩의 그랜드페스티벌에 청담동 예물샵 대표로 참가해, 아베리 컬렉션, 블루머코리아의 2016년 신제품 명품 커플링, 다이아몬드 반지, 프러포즈컬렉션 등을 공개해 예비신혼부부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