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스코넥, 삼성전자 VR 적합인증 통과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6-03-0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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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 가상현실(VR)에 금속 부품을 공급하는 에스코넥이 삼성전자의 VR 카메라 ‘기어 360’이 지난달 29일 국립전파연구원 적합인증을 통과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일 오전 11시43분 현재 에스코넥은 30원(1.37%) 상승한 2215원에 거래중이다.

에스코넥에 따르면 기어 VR에 금속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홈페이지에 소개돼 있다. 개발 부품은 ‘SHAFT GEAR SUS TOP, SHAFT GEAR SUS SIDE, SHAFT SIDE BAND, SHAFT TOP BAND’ 등 4종이다.

전파연구원 적합인증이란 전파법 제 58조의 2 국내에 판매되는 방송 통신 기자재와 전자파장해를 주거나 전자파로부터 영향을 받는 기자재를 제조 또는 판매하거나 수입하려는 자는 해당 기자재에 대해 적합성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전파연구원 관계자는 “삼성전자 ‘기어 360’ 지난달 29일 적합인증이 됐고 인증번호는 MSIP-CMM-SEC-SMC200”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에서 갤럭시S7, 갤럭시S7 엣지와 함께 공개된 ‘기어 360은 360도 촬영을 지원하는 VR 카메라다.

180도 범위를 광각 촬영할 수 있는 두 개의 195도 어안렌즈를 탑재해, 두 렌즈가 찍은 영상을 하나로 합쳐 수평과 수직 방향 어디든 360도로 감상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제작한 콘텐츠는 전용 앱을 통해 소셜 채널과 구글 스트리트뷰에 공유할 수 있으며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 VR’을 이용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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