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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더민주 김종인, 야권 통합 제안… 안철수 “당내 정리부터 하길”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야권통합을 공식 제안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국민의 여망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야권이 4.13 총선에서 단합된 모습을 보여야한다고 생각한다”며 “선거가 불과 42일밖에 남지 않았다. 국민들은 지난 3년 동안 박근혜 정부의 실정을 심판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는 “이 시점에서 야권 통합을 제안하는 의도가 의심스럽다”며 “당내 정리부터 하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