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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정부, 교복 디자인 통일 방안 추진… 이재명 성남시장 “곧 국민복 나올 듯”
공정거래위원회가 어제 교복 디자인을 10~20개로 한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1985년 이후 학교장 자율로 교복 디자인을 선정한 이후 교복 값이 치솟았다고 주장했는데요. 교복 표준 디자인제가 도입되면 일반 소매점이나 인터넷에서 구매가 가능해서 교복 가격이 낮아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교육부도 교복표준디자인제도 시행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본격적인 방안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대해 이재명 성남시장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곧 국민복 나올 듯”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