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로만손, 태양의 후예 중국서 흥행 열풍… 제이에스티나 협찬 부각 ↑

입력 2016-03-03 11: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로만손 주가가 상승세다.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국내 및 중국에서 흥행하고 있는 가운데, 로만손 제이에스티나 브랜드의 제품 협찬이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오전 11시0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07% 오른 1만2050원에 거래 중이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태양의 후예' 3회의 전국 일일시청률은 23.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5일 2회분 15.5%보다 7.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태양의 후예' 3화의 누적 조회수가 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에서 1억 뷰를 돌파했다"며 "올해 아이치이 방영 드 라마 기준 회당평균 누적조회수는 2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비회원의 무료시청이 이제 막 풀려 조회수 증가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며 "현재 속도 기준으로 보면 종영시점 중국 예상 누적조회수 5억5000만~6억뷰는 무난하게 기대 가능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태양의 후예' 제작사 NEW의 주가는 이날 20% 넘게 급등하고 있다.

현재 제이에스티나는 '태양의 후예' 제작을 지원하고 있으며, 주인공 송혜교는 제이에스티나의 핸드백과 악세사리 등을 착용하고 등장한다.

한편, 로만손에서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양대 축은 제이에스티나 브랜드의 주얼리와 핸드백이다. 두 분야가 회사 전체 매출의 80% 가까이 차지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0: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67,000
    • -1.41%
    • 이더리움
    • 4,610,000
    • -3.42%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3.46%
    • 리플
    • 1,917
    • -6.81%
    • 솔라나
    • 345,300
    • -4.51%
    • 에이다
    • 1,372
    • -8.04%
    • 이오스
    • 1,127
    • +3.97%
    • 트론
    • 288
    • -4%
    • 스텔라루멘
    • 702
    • -0.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50
    • -4.5%
    • 체인링크
    • 24,470
    • -2.97%
    • 샌드박스
    • 1,039
    • +65.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