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 제노포커스, 레티놀 시제품 생산 성공 소식에 ‘上’

입력 2016-03-0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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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코스닥 3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제노포커스는 레티놀 시제품 생산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제노포커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92%(5850원) 오른 2만5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제노포커스는 바이오 생합성 방식으로 레티노이드를 생산하는 기술을 활용해 레티놀 시제품 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레티노이드는 피부노화를 예방하고 치유는 기능성 화장품의 대표적 원료물질이다. 기존의 레티놀은 모두 화학합성 기반이며, 화학적 레티놀 자체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바스프, 로슈, 롤프랑 등 일부 다국적 대기업만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다.

현재 제노포커스는 국내 대기업과 레티놀 대량 생산ㆍ사업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전 세계적으로 레티노이드를 생산하는 방법에 관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돼 왔지만 화학적 합성방법이 아닌 바이오 생합성 방식으로 상용화에 성공한 사례는 아직 보고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제노포커스와 함께 같은 사업을 벌이고 있는 진바이오텍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진바이오텍은 전 거래일 대비 29.77%(1255원) 오른 54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과거 저평가 분석 내용이 부각되면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진바이오텍은 친환경적인 생명공학 기법을 이용해 동물자원, 농업, 식품, 의약 등의 분야에서 널리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생물자원을 연구, 개발, 생산하는 발효전문 기업이다.

최근 주식시장에서 효소 기업들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진바이오텍은 저평가 받는 상황이다. 동종업종 PER이 58배가 넘는 가운데 진바이오텍은 26배 수준이다.

진바이오텍은 지난해 매출 520억9100만원, 영업이익 5억1100만원, 당기순이익 2억16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0.97% 상승했으나 영업이익은 인건비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49.41%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47.82% 증가했다.

이 밖에 코데즈컴바인은 전거래일 대비 29.96%(6950원) 오른 3만15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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