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3일(현지시간) 소폭 상승했다. 미국 노동부의 지난 2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커진 가운데 잠시 숨을 고르는 모습이다. 증시는 장중 등락을 반복했으나 막판 매수세가 유입돼 상승세를 이어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4.31포인트(0.26%) 상승한 1만6943.63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6.95포인트(0.35%) 오른 1993.40을, 나스닥지수는 4.00포인트(0.09%) 높은 4707.42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