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동해수산연구소장ㆍ인재개발원장 외부서 선발...첫 경력개방형 선발

입력 2016-03-04 0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양수산부가 첫 경력개방형 직위를 뽑는다.

해수부는 4일 역량 있는 민간전문가를 영입해 민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고 부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장’과 ‘해양수산인재개발원장’을 첫 경력개방형 직위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경력개방형 직위는 민간인만 지원할 수 있으며 임용기간은 3년이고 성과가 우수한 경우 총 5년의 범위 내에서 연장할 수 있다.

동해수산연구소장은 동해에서 고갈된 ‘명태 살리기’ 등 동해지역 수산자원의 관리ㆍ생산과 산업화를 위한 생산성 향상기술을 개발하고 동해 해양환경 변동조사 등을 실시하는 국장급 소속 주요 기관장 직위다.

해양수산인재개발원장은 해양수산 공직자 및 해양수산 관련 임직원의 역량향상 교육, 어업인 육성교육, 도시민의 귀어(歸漁)교육을 책임지는 과장급 직위다.

인사혁신처는 전 부처의 경력개방형 직위에 대해 일괄 공고해 이달 17일까지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해수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수부 개방형 직위를 보다 널리 알리고, 경력개방형 직위도 적극 채용하는 등 유능한 외부인재 영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36,000
    • -0.51%
    • 이더리움
    • 4,790,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1.37%
    • 리플
    • 1,940
    • -1.97%
    • 솔라나
    • 324,800
    • -1.67%
    • 에이다
    • 1,362
    • +1.41%
    • 이오스
    • 1,108
    • -3.65%
    • 트론
    • 278
    • +0%
    • 스텔라루멘
    • 629
    • -3.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350
    • -1.22%
    • 체인링크
    • 25,260
    • +4.77%
    • 샌드박스
    • 842
    • -6.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