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A/V, 그러니까 영상가전 분야에서 핵심 키워드를 꼽자면 단연 HDR과 4K다. 특히 4K 시장은 TV 분야를 비롯해 각종 콘텐츠 제작 환경에서도 큰 변화를 겪고 있는 상황. 일단 4K로 찍어야 제대로된 4K 영상을 화면을 통해 만날 수 있을테니까.
소니가 기존 AXP35와 AX30의 후속기종인 AXP55와 AX40을 내놓은 이유 역시 그렇다. 4K 전용 신형 이미지 센서인 엑스모어 R CMOS 4K는 최대 1,660만 화소의 사진 촬영과 약 829만 화소의 4K의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26.8mm의 자이스 바리오 조나T* 렌즈를 통해 어두운 곳에서도 최대 3840×2160 해상도의 4K의 영상을 담을 수 있는 것도 장점 중 하나.
여기에 손떨림 보정 기능인 B.O.SS를 기본 탑재하고 풀HD 촬영을 할때 5축 인텔리전트 액티브 모드를 추가로 지원해 어떤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영상을 담을 수 있다.
고속 인텔리전트 AF 모드에 XAVC S 4K 비디오 포맷을 지원하고 최대 100Mbps의 비트레이트 전송 속도를 지원한다. 프로젝터 핸디캠인 AXP55는 50루멘의 빔 프로젝터를 탑재해 최대 200인치 화면으로 감상 가능하다. 프로젝터의 유무가 AX40과의 차이점이다.
4K TV가 없더라도 슈퍼 샘플링 풀HD 재생 기능을 이용해 고화질 화면을 즐길 수 있으니 애꿎은 TV탓을 할리도 없다. 4K 타임랩스 기능까지 새롭게 추가됐다. 가격은 AXP55는 169만 9000원, AX40은 154만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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