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 ‘수학 포기자’로 만들지 않으려면 첫걸음이 중요

입력 2016-03-0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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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달인, 아이의 수준에 맞춘 ‘맞춤형 문제’ 제공

본격적으로 신학기가 시작된 요즘,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부터 하나둘씩 수학 학원으로 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이들은 이처럼 이른 나이부터 수학 공부에 매달리지만, 정작 수능을 치러야 할 나이가 되면 수학 과목을 포기하는 '수포자'가 나오곤 한다.

전문가들은 "아이들이 왜 수학을 배우는지에 대한 목적성을 상실한 채, 무작정 문제풀이에만 매달린 결과"라고 분석한다. 공식을 외워서 답을 맞추는 것에 불과한 현행 교육방식으로는 아이들이 수학에 결코 흥미를 느낄 수 없다. 초등학교를 거쳐 고등학교로 올라가며 교과과정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진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하는 '수포자'가 속출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내 아이가 수포자가 되지 않기를 원한다면 초등학교 때부터 수학에 흥미를 갖고 자기주도학습을 이어가도록 도와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 아이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어떤 문제를 제시해야 흥미를 잃지 않을 수 있는지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이러한 조건을 충족시킬만한 커리큘럼을 가진 교원 빨간펜의 '수학의 달인' 프로그램은 개인의 수준에 맞는 최적의 문제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수학에 흥미를 갖도록 유도한다. 수학의 달인 프로그램을 시작하면 아이들은 우선 테스트를 받게 되고, 성적을 토대로 맞춤형 온, 오프라인 교재를 받게 된다.

교원 빨간펜 측에 따르면 "온라인 교재는 국내 최대 수준인 총 50만 개의 문제은행을 보유하고 있고, 2,500단계로 세분화된 연산 학습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학생의 진도, 난이도에 따른 맞춤학습을 가능케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프라인 교재 역시 학교 교과서의 객관식 문제와 서술형 문제, 신경향 문제 등 모든 유형을 모아놓은 결과물로서, 최신 교육 과정을 반영한 스토리텔링 및 서술형 평가까지 철저한 대비가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줌으로써 자기주도학습이 몸에 배게 한다는 것도 '수학의 달인'의 장점 중 하나다.

학부모는 아이의 성적이 변화하는 과정을 ‘수학의 달인'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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