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연합뉴스
6일 시는 오후 1시 기준 서울시 대기중 미세먼지 농도가 71㎍/㎥로 해제기준인 100㎍/㎥ 미만으로 떨어져 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시는 미세먼지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 이상으로 2시간 동안 지속해 올해 들어 첫 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전 11시 기준 서울시 25개 구 시간평균농도는 161㎍/㎥를 기록했다.
시는 지난 4∼5일 몽골과 중국 북부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이동해 고농도 미세먼지가 유입된 것으로 분석하고, 추가 발생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