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정부 바이오정책 컨트롤타워 생긴다

입력 2016-03-06 14: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 국과심에 ‘바이오 특별위원회’ 신설

바이오산업을 국가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민관이 참여하는 범정부 바이오정책 사령탑이 만들어진다.

정부는 지난 3일 열린한 제11회 국가과학기술심의회(국과심) 심의를 통해 심 산하에 ‘바이오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한미약품의 대규모 기술 수출 등의 사례에 비춰볼 때 분야는 우리나라의 주요 성장동력으로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정부도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려가는 등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또 각 부처별로 바이오 관련 육성 정책이 추진되면서 연구계와 산업계 등 현장에서 범부처 차원에서 종합ㆍ조정할 사령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바이오 특별위에는 우리나라의 바이오 컨트롤타워로서 부처별로 분산된 바이오 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종합ㆍ조정하는 역할이 주어진다. 구체적으로 △부처 간 쟁점이 있거나, 국가적 현안이 있는 사항에 대한 심의ㆍ조정 △바이오 연구개발 상 전략적 우선순위 선정 및 정책-예산 연계 △연구개발 단계부터 산업화까지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민간 애로사항 개선 등의 업무를 맡게 될 예정이다.

바이오 특별위는 홍남기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이 위원장을 맡게 되며, 이달 중 바이오 관계부처의 실장급 공무원과 전문성이 있는 민간위원으로 위원회가 구성해 1차 회의를 열 예정이다.

홍 차관은 "바이오 분야의 국가적 현안, 부처 간 쟁점이 있는 사항 등을 중심으로 해 바이오 특별위를 문제 해결 중심의 컨트롤타워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과심은 과학기술기본법에 따라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최고 심의기구로, 기재부ㆍ산업부ㆍ미래부ㆍ교육부 등14개 부처 정부위원과 9명의 민간위원, 위원장(국무총리, 민간위원장)을 포함 총 25명으로 구성돼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기술의 韓 vs 가격의 中…LNG선 ‘철옹성’ 흔드는 '저가공세'
  • 올림픽이 너무 조용해요 [2026 동계올림픽]
  • 직장인 설 상여금, 10명 중 4명은 받는다 [데이터클립]
  • 수입차–국내 부품사, ‘공급 협력’ 공고화…전략적 상생 동맹 확대
  • ‘감사의 정원’ 놓고 정부-서울시 정면충돌…오세훈 역점사업마다 제동
  • 구윤철 "다주택 중과, 5·9 전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 ‘가성비 괴물’ 중국산 EV 상륙…韓 시장, 생존 건 ‘치킨게임’ 서막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260,000
    • -1.98%
    • 이더리움
    • 2,992,000
    • -4.47%
    • 비트코인 캐시
    • 772,500
    • -2.15%
    • 리플
    • 2,078
    • -3.3%
    • 솔라나
    • 122,900
    • -4.95%
    • 에이다
    • 389
    • -2.75%
    • 트론
    • 413
    • +0.24%
    • 스텔라루멘
    • 234
    • -1.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90
    • -1.48%
    • 체인링크
    • 12,670
    • -3.5%
    • 샌드박스
    • 126
    • -2.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