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0돌’ 최병민 깨끗한나라 회장 “투자확대ㆍ글로벌 진출ㆍ중장기 1조 목표”

입력 2016-03-07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종합제지회사 깨끗한나라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투자를 확대함과 동시에 글로벌 진출에 적극 나서 중장기 매출 목표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최병민 깨끗한나라 회장은 7일 기념사를 통해 “중장기 매출 1조 달성을 목표로 전 직원이 합심해 품질만족, 고객만족을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자”고 강조했다.

1966년 창립 이래 50년간 국내 제지산업 성장에 크게 이바지해온 깨끗한나라는 1985년 생활용품사업을 시작하여 제지사업과 생활용품사업을 영위하는 종합제지기업으로 성장했다.

깨끗한나라는 미래 50년을 준비하기 위한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투자확대와 R&D 강화, 해외 신시장 개척을 최우선 전략 과제로 삼고, 이를 통한 생산능력 확대와 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 신규 사업 개척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이뤄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최근 깨끗한나라는 생산설비 증설로 생산성을 증대하고 품질을 향상시켜 성장하고 있는 프리미엄 제품 시장에 원활히 대응하고 있으며, 해외 생활용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5년 생활용품 수출은 전년대비 30% 증가했고 두 자녀 정책 실시로 성장하는 중국 기저귀 시장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채널을 확대하고 있어 2016년에도 수출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깨끗한나라는 프리미엄 제품의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신제품 개발에 주력해 미래성장동력 발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고품질 제품을 제공하여 고객만족에 힘쓰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89,000
    • +3.33%
    • 이더리움
    • 4,977,000
    • +7.82%
    • 비트코인 캐시
    • 716,000
    • +5.92%
    • 리플
    • 2,051
    • +7.66%
    • 솔라나
    • 331,700
    • +4.18%
    • 에이다
    • 1,412
    • +8.2%
    • 이오스
    • 1,127
    • +4.16%
    • 트론
    • 278
    • +3.35%
    • 스텔라루멘
    • 692
    • +13.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00
    • +4.31%
    • 체인링크
    • 25,030
    • +5.26%
    • 샌드박스
    • 848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