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측 "FIFA 마스터 코스 서류만 합격...최종 합격자 발표는 3월 말"

입력 2016-03-0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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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뉴시스)
▲박지성. (뉴시스)

축구행정가의 길을 걷기로 결심한 박지성(35)이 국제축구연맹(FIFA) 마스터 코스 1차 서류 심사에 합격했다.

JS파운데이션은 7일 “박지성 이사장이 서류 심사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1차 관문을 통과한 박지성은 10일 인터뷰를 진행한다. JS파운데이션은 “서류만 합격했다. 아직 심사는 진행중이고, 최종 합격 결과는 3월 말에 나올 것 같다”고 덧붙였다.

FIFA 마스터 코스는 FIFA에서 운영하는 스포츠 전문 행정가 육성 과정이다. 2010년 국제스포츠연구센터에 의해 만들어져 스포츠 매니지먼트와 법률(규정), 스포츠 인문학 등 3개 분야를 핵심 커리큘럼으로 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석사과정이다. 영국, 이탈리아, 스위스에 위치한 3개 대학에서 수업이 이뤄진다. 한 해 수업 정원이 30명 이하로 이뤄져 소수정예로 진행된다.

FIFA 마스터 코스는 축구행정을 위한 필수 요건은 아니지만, 이수자 대부분이 국제 스포츠 단체에서 근무하고 있다. 박지성과 친분이 두터운 미야모토 츠네야스 역시 FIFA 마스터 코스를 이수했다. 미야모토는 2014년 6월 FIFA 기술연구그룹 일원으로 브라질 월드컵 분석하며 축구 행정가로서 한 걸음을 내디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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