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정준영, 셰프도 인정한 요리 실력…수준급 요리 ‘깜짝’

입력 2016-03-0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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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출처=JTBC 방송 캡처)
▲정준영(출처=JTBC 방송 캡처)

가수 정준영이 ‘집밥 백선생2’에 합류하는 가운데 그의 요리 실력이 조명되고 있다.

정준영은 과거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영은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함과 동시에 자신의 블로그에 공개한 다양한 요리 사진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정준영의 블로그에는 타코 와사비, 전복 삼계탕, 머시룸 스터프, 펜네 미네스트로네 등 쉽지 않은 요리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정준영은 “처음에는 그냥 ‘블로그나 해볼까’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주제를 요리로 삼고 싶어졌고, 그러다 보니 계속하게 됐다”며 “요리를 끝내고 장식하는 것이 정말 재미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셰프 샘킴은 “정준영과 함께 ‘1박2일’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정준영의 요리 실력은 셰프 레이먼 킴도 인정했다”고 그 요리 실력을 입증했다.

또한 최현석 셰프는 “요리가 정말 레스토랑 급이다. 머시룸 스터프는 우리 레스토랑에서 하는 음식이다”며 “요즘 스케줄이 어떻게 되나. 우린 이런 분이 필요하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tvN ‘집밥 백선생’ 제작진은 7일 “‘집밥 백선생’이 프로그램 리뉴얼을 거쳐 시즌2로 새롭게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인 가운데 정준영이 첫 번째 제자로 합류를 결정지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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