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탄 GTX 개통, 2~3년 지연된다

입력 2016-03-07 19: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서울)~동탄(화성) 간 광역급행철도(GTX) 등 주요 국책사업이 적자를 위려한 건설업체의 입찰 기피로 지연될 전망이다.

7일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올해 1, 2월 정부와 공기업이 기술제안 방식 등으로 발주한 도로 철도 상하수도 등 각종 기반시설사업 19개 중 10개가 시공사 선정에 실패했다.

대한건설협회 등에 따르면 작년 이전을 포함할 경우 유찰된 사업이 28건(공사 예정가액 2조5607억원)에 달한다.

특히 삼성~동탄 GTX는 3공구와 5공구 입찰이 각각 두 차례와 세 차례 무산된 탓에 개통 시기가 2~3년 지연될 전망이다.

당고개(서울 노원구)~진접(남양주) 간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사업도 일부 구간에서 3년간 시공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44,000
    • +0.75%
    • 이더리움
    • 4,800,000
    • +4.28%
    • 비트코인 캐시
    • 720,500
    • +4.8%
    • 리플
    • 2,026
    • +5.41%
    • 솔라나
    • 346,800
    • +1.02%
    • 에이다
    • 1,440
    • +2.93%
    • 이오스
    • 1,164
    • +0.43%
    • 트론
    • 290
    • +1.4%
    • 스텔라루멘
    • 707
    • -6.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850
    • +3.03%
    • 체인링크
    • 25,880
    • +11.7%
    • 샌드박스
    • 1,074
    • +25.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