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의미있는 실적개선 하반기부터… ‘보유’-NH투자증권

입력 2016-03-0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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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8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저수익 해양플랜트 공사 매출 지속으로 의미 있는 수익 개선은 올해 하반기부터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보유’, 목표주가 7000원을 유지했다.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7.5% 감소한 3조7488억원, 영업손실 9733억원(적자지속)으로 어닝쇼크를 기록했다”며 “해양플랜트 공정지연과 원가상승 등에 따른 7800억원의 영업손실과 장기외상매출채권 대손충당금 700억원 등을 인식하며 영업적자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수주 부진도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유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LNG 9척, 컨테이너선 11척 등 43억5000만달러 수주를 확보하는데 그쳤다”며 “올해 수주목표는 100억달러로 책정했으나, 수요 부진으로 수주물량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의미 있는 실적개선은 하반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봤다. 그는 “추가적인 대규모 손실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되지만 저수익공사 매출 지속으로 의미 있는 실적개선은 하반기에 나타날 것”이라며 “지난해 말 기준 순차입금은 7조9000억원 수준으로 올해 상반기 현금흐름 부족분에 대한 유동성 지원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수주부진과 낮아진 이익창출 능력을 감안할 때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이 존재한다”며 “의미있는 실적개선은 하반기 가능할 전망으로, 실적개선이 확인되는 시점에서 투자가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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