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사이버 테러법·서비스법·노동4법 처리 절박한 심정”

입력 2016-03-08 09: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와대는 8일 “이번 국회에서 사이버테러방지법이 반드시 통과헤야 하고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노동4법도 통과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사이버테러 위협이 점점 더 강도가 높아지는 상황 아니냐”며 이같이 밝히고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되길 기대하고,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 절박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가정보원이 이날 오전 긴급 국가사이버안전 대책회의를 여는 데 대해선 “그만큼 상황이 엄중하다는 얘기”라고 했다.

전날 박근혜 대통령이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최근 경제상황과 관련,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고 언급한 것을 두고는 “경제라는 게 심리인데 일부 지적처럼 ‘위기다’, ‘아니다’ 하는 게 아니라 투자나 소비심리가 위축되면 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자신감과 희망을 갖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외경제나 국회의 입법 비협조 등의 악조건 속에서도 고용률이나 취업자 수, 수출 등 지표 추세가 긍정적으로 볼 부분이 있다는 것이었다”면서 “경제 불안심리가 필요 이상으로 확대해선 안 된다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09: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80,000
    • -1.11%
    • 이더리움
    • 4,632,000
    • -3.04%
    • 비트코인 캐시
    • 704,000
    • -1.68%
    • 리플
    • 1,941
    • -3.96%
    • 솔라나
    • 347,600
    • -3.26%
    • 에이다
    • 1,389
    • -6.9%
    • 이오스
    • 1,143
    • +5.64%
    • 트론
    • 289
    • -3.67%
    • 스텔라루멘
    • 728
    • +4.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800
    • -3.56%
    • 체인링크
    • 24,930
    • -2.54%
    • 샌드박스
    • 1,093
    • +75.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