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진원생명과학 美 관계사, 월가서 지분경쟁 치열… 모건스탠리 지분 추가 매입 ↑

입력 2016-03-08 10:59 수정 2016-03-0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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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생명과학 주가가 오름세다. 미국 관계사 이노비오에 대한 지분 경쟁이 뜨겁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노비오는 지카바이러스 백신 개발의 선두업체다.

8일 오전 10시 59분 현재 진원생명과학은 전 거래일보다 6.01% 오른 1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세계적인 금융회사 모건스탠리는 이노비오의 주식 7만8515주를 추가로 매입해 총 보유지분이 82만5975주에 달한다고 미 증권위원회(SEC)에 보고했다. 이에 따라 1.14%의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기관투자자 가운데 6번째로 많은 지분율이다.

특히 미국 월가에서 이노비오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이노비오의 지분 확보경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전해진다.

한편, 진원생명과학 박영근 대표와 최고의학책임자 조엘 메슬로 박사는 7~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세계보건기구(WHO) 주최 지카 바이러스 관련 자문회의에 초청 받아 참석한 중이다.

이번 세계보건기구의 자문회의에서는 최근 세계보건위기를 초래하고 있는 지카 바이러스 확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백신개발ㆍ진단ㆍ치료 및 방역부분에서 전세계 제품개발 동향을 파악한다. 또 연구개발 우선순위와 관련 연구결과들의 효과적인 공유방법 등에 대해 논의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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