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 파수닷컴, 北 사이버테러 위협에 보안주 주목 ‘上’

입력 2016-03-0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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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코스닥 1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정부가 북한 사이버테러와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한다는 소식에 보안주들이 일제히 급등했다. 이 가운데 파수닷컴은 전 거래일 대비 29.96%(2100원) 오른 9110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국가정보원은 국제사회의 제재로 궁지에 몰린 북한이 사이버테러를 일으킬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국무조정실, 미래창조과학부, 국방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대책회의를 열었다.

국정원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달 말부터 3월 초 사이 우리 정부의 주요 인사 수십명의 스마트폰을 해킹해 문자 메시지와 음성통화 내용을 탈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터넷뱅킹이나 인터넷 카드결제 시 사용하는 보안소프트웨어 제작업체의 내부 전산망을 장악하고, 금융권 보안솔루션 공급업체의 전자인증서를 탈취하는 등 사이버 공격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파수닷컴은 국내 1위 문서 보안 기업이자 국내 최초로 시큐어코딩 솔루션에 대한 공통기준평가(CC)인증을 받은 데이터ㆍSW 보안 시장의 선도 기업이다. 사이버테러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스패로우 시큐어코딩 에디션’ 등을 개발했다.

최서연 한양증권 연구원은 "올해 데이터 보안 매출의 안정적인 성장과 지속적인 투자에 따른 해외 및 SW보안 매출 확대로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시큐브(6.96%), 케이사인(3.51%), 이스트소프트(7.66%) 이니텍(9.89%), 라온시큐어(3.66%), 소프트센(2.87%) 등의 보안업체들도 오름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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