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세 출연’ BJ우앙, “동상이몽 기획의도와 달라” VS “문제 안돼” 네티즌 설왕설래

입력 2016-03-0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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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괜찮아 괜찮아'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동상이몽-괜찮아 괜찮아' 방송화면 캡처)

27세인 BJ우앙의 ‘동상이몽’ 출연이 기획 의도와는 맞지 않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온라인이 뜨겁다.

7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아프리카TV의 ‘먹방(먹는 방송)’ BJ로 활동하는 딸을 걱정하는 어머니의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출연한 사람은 아프리카TV에서 먹방을 진행하고 있는 BJ우앙과 그의 어머니다. BJ우앙은 개인 방송을 하면서 느끼는 고충과 보람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방송이 나간 후 BJ우앙과 ‘동상이몽’에 관한 관심의 글들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이 가운데 27세인 BJ우앙의 출연이 ‘동상이몽’의 처음 기획의도와는 달리 개인의 홍보를 위해 방송됐다는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네이버에 게재된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프로그램 소개에 따르면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라고 명시돼 있기 때문이다.

이에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그리고 SBS ‘동상이몽’ 시청자 게시판에는 27세인 BJ우앙의 출연을 두고 “개인의 홍보에 치중해 10대가 출연해야하는 제작 의도에서 벗어났다”는 글이 쇄도하고 있다.

이러한 의견에 반대하는 입장도 있다. 기획의도는 10대에 한정하고 있지만, 부모와 자식 간의 고민이 있다면 나이는 상관이 없다고 주장하는 네티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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