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넥스티어는 12일 지난해(2006년4월~2007년3월) 영업손실이 175억5900만원으로 전년에 이어 적자지속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7억3800만원으로 전년대비 65.4% 감소했으며 순손실은 245억3600만원으로 적자지속했다.
회사측은 "대기업과의 PDP·LCD-TV 등의 경쟁심화와 패널가격 하락으로 매출액이 크게 감소하고 재고자산의 평가손실 증가로 역마진이 발생했다"며 "매출처의 부도와 대손상각비 증가, 차입비용 및 신규사업 위한 타법인출자의 지분법평가손실 증가로 적자가 늘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