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서울아산병원 내시경도구 재사용 의혹 현장점검 실시

입력 2016-03-0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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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9일 제기된 서울아산병원 내시경 도구 재사용 의혹과 관련해 서울아산병원에 대한 현지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현지점검을 통해 서울아산병원의 건강보험급여 부당청구와 재사용 여부를 파악하는 등 관련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앞서 YTN은 서울아산병원이 2012년 5월부터 2014년 8월 사이 췌담도 내시경 시술도구를 재사용해 건당 24만원인 건강보험급여를 챙긴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다.

문제가 된 시술 도구는 한 번만 쓰고 버려야 하는 것이어서 기존 제품을 재사용한 게 아니냐는 의구심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서울아산병원은 문제의 장비가 원천적으로 재사용이 불가능 하므로 허위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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