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DGB봉사단은 지난 주말 내고향 사랑운동의 일환으로 결연 마을을 방문, 농촌의 부족한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기업금융본부 봉사단원과 김천지점 직원 45명은 김천시 구성면 상원리 마을에서 양파 수확 활동을 전개해 4가구 총 3000평 규모의 양파를 수확하는 등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봉사단원들은 “농촌 일손 부족을 덜어주는데 일조했다는 기쁜 마음과 훈훈한 인정을 느꼈다”며 “더 많은 가구에 도움을 드리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