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데미스 하사비스 트위터 캡처 )
하사비스는 9일 알파고와 이세돌의 경기 종료 후 자신의 트위터에 "승리! 우리는 달에 착륙했다. 팀이 자랑스럽고, 이세돌에게도 경의를 표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서울 포시즌호텔에서 열린 알파고와 이세돌의 제1국에서 이세돌은 186수 만에 불계패했다. 이세돌은 알파고의 초반 공격을 잘 막아냈지만, 알파고의 예상치 못한 수에 결국 무너졌다.
한편, 이세돌과 알파고의 제2국은 10일 오후 1시에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