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제 37회 중국 국제 가구박람회(China International Furniture Fair, CIFF)’가 개최된다.
아시아에서 열리는 가구박람회 중 가장 규모가 큰 CIFF는 매년 두 차례에 걸쳐 광저우와 상하이에서 수많은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광대한 전시면적과 다수의 전시업체, 최다 방문객을 자랑하며 아시아권에서 영향력 높은 박람회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광저우 가구박람회는 중국국립가구협회, 중국해외무역센터(그룹), 광둥성가구협회, 홍콩가구&장식무역협회가 주최하고, China Foreign Trade Guangzhou Exhibition General Corp.이 조직한다. 전 세계 30개국의 글로벌 브랜드 가구, 유럽/중국의 클래식 가구, 아동용/오피스용/가정용 및 디자인 가구 등이 전시되며 190개국에서 건너온 관계자들이 세계 가구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하게 된다.
2014년 국내에 론칭한 에쉴리퍼니처도 CIFF(광저우)에서 참관객들을 맞이한다. 1945년 설립된 에쉴리퍼니처는 전 세계 2만여 개의 매장에서 연 매출 4조6천억 원을 달성한 글로벌 가구 제조/유통업체로 연간 약 3천만 개의 상품을 판매하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가구’로 명성을 얻고 있다.
미국과 상하이, 베트남에 품질시험연구소를 두고 지속적인 제품 기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수년간 미국 가구업계 매출 1위를 기록 중이다. 2014년 국내 론칭 후 전 세계에서 601번째 매장인 ‘에쉴리 퍼니처 홈스토어(Ashley Furniture Home Store)’를 대구 수성구에 오픈하며 한국 시장 내 브랜드 점유율 높이기에 주력하고 있다.
에쉴리퍼니처는 CIFF(광저우)를 통해 얼반놀러지(Urbanology), 빈티지 캐쥬얼(Vintage Casual), 컨템포러리 리빙(Contemporary Living), 트레디셔널(Traditional) 등 미국식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컨셉의 침실, 거실, 주방가구를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2016년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신제품들을 대거 출품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홈데코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