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44개 지역 공천 발표… 최규성·정청래 등 현역 5명 탈락

입력 2016-03-10 10: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불어민주당은 10일 4.13 총선에 44개 공천지역 결과를 발표했다. 현역으로 김춘진 의원 등 23명이 의원이 단수공천 후보가 됐지만, 최규성 정청래 부좌현 윤후덕 의원 등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더민주 홍창선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현역단수 23개, 현역경선 4개, 원외단수 12개, 원외경선 5개 등 총 44개 지역의 공천안을 밝혔다.

우선 현역의원의 단수추천 23개 지역을 살펴보면 △도봉구(갑) 인재근 △부산 사상구 배재정 △인천 남동구(갑) 박남춘 △인천 남동구(을) 윤관석 △대전 서구(을) 박범계 △경기 광명시(을) 이언주 △경기 남양주시(병) 최민희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 박수현 △전북 전주시(갑) 김윤덕 △전북 전주시(병) 김성주 △경남 김해시(갑) 민홍철 △노원구(을) 우원식 △마포구(갑) 우상호 △마포구(갑) 노웅래 △경기부천시 소사구 김상희 △경기부천시 소사구 정성호 △경기부천시 소사구 김현미 △구로구(갑) 이인영 △구로구(갑) 박영선 △경기 안양시만안구 이종걸 △경기 시흥시(을) 조정식 △충남 천안시(병) 양승조 △전북 김제·부안 김춘진 의원이 포함됐다.

현역의원으로 경선을 치르는 4개 지역은 △중구성동구(갑) 장백건 홍익표 △광진구을 김상진 추미애 △경기안양시동안구갑 민병덕 이석현 △충북청주시흥덕구 도종환 정균영이다.

원외 인사 가운데 단수추천을 받은 12개 지역은 △성북구을 기동민 △송파구갑 박성수 △부산중구영도구 김비오 △부산북구강서구을 정진우 △부산사하구갑 최인호 △인천계양구을 송영길 △인천서구갑 김교흥 △광주광산구을 이용섭 △경기성남시분당구을 김병욱 △경기시흥시갑 백원우 △충남당진시 어기구 △전북남원시임실군순창군 박희승이다.

아울러 원외 인사들 간의 경선이 치러지는 5개 지역으로는 △서울은평구을 강병원 임종석 △서울양천구을 김낙순 이용선 △경기용인시병 이화영 이우현 △경기김포시을 정하영 유승현 △경기여주시양평군 신순봉 정동균이 있다.

더민주는 △경기안산단원구을 △경기파주시갑 △서울마포구을 3개 지역을 전략공천 대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결과에 따라 공천에서 배제된 현역은 모두 5명으로 △전북 김제·무안 최규성 △전북 남원·임실·순창 강동원 △경기 안산단원구을 부좌현 △경기 파주시갑 윤후덕 △서울 마포구을 정청래 의원이 탈락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3: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98,000
    • -0.93%
    • 이더리움
    • 4,656,000
    • -1.92%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2.08%
    • 리플
    • 2,015
    • -1.18%
    • 솔라나
    • 348,100
    • -2.6%
    • 에이다
    • 1,478
    • -0.87%
    • 이오스
    • 1,153
    • -0.6%
    • 트론
    • 288
    • -3.68%
    • 스텔라루멘
    • 760
    • -9.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850
    • -5.34%
    • 체인링크
    • 25,250
    • +1.41%
    • 샌드박스
    • 1,065
    • +27.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