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가 유진기업과 제휴, 극동건설 인수전에 뛰어든다.
12일 군인공제회에 따르면 군인공제회는 유진기업으로부터 극동건설 인수 입찰 제안을 받아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에 있다.
군인공제회 관계자는 "어떤 전략적 투자자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측에서 재무적 투자 제안을 해오면 적극 검토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극동건설 매각협상은 12일 최종 입찰제안서 접수가 마감되고, 오는 15일 최종 우선협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