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13일부터 21일까지 ‘도이치2Stock 파생상품투자신탁 P-1호’를 300억원 한도로 한정 판매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만기 3년으로 신세계와 국민은행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설정일로부터 매6개월마다 기준주가와 비교해 조기상환을 결정하게 된다.
조기상환의 경우에는 최초 6개월째, 1년, 1년6개월, 2년, 2년6개월이 되는 지수관찰일에 두 종목의 종가가 최초 기준주가대비 각각 90%, 90%, 85%, 85%, 80% 아래로 하락하지 않으면 연 12.0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되며 조건 미달성시에는 다음 주가관찰일로 이연된다.
또한 만기시에는 두 지수의 종가가 최초 기준지수의 80%아래로 하락하지 않으면 연 12.00%의 수익률이 확정되며 그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전 기간 중 최초 기준주가대비 6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5% 내외의 수익률이 확정되는 상품이다.
생계형 및 세금우대가입이 가능하고 최저 가입금액은300만원이며 부산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기초자산이 국내주식시장을 대표하는 종목들로 관찰일에 최초 주가보다 일정수준 아래로 하락하지만 않으면 고수익이 확정 되는 상품”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