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이이경, 우크르 지진서 목숨 걸고 탈출

입력 2016-03-10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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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앤조엔컴퍼니/KBS 방송화면 캡처)
(폴앤조엔컴퍼니/K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이경이 '태양의 후예'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6회에서는 진도 6.7의 강한 지진이 우크르를 덮친 가운데 재난과 사투를 벌이는 의료팀과 군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양의 후예’에서는 이이경이 출연해 재난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는 모습을 연출했다. 우크르 발전소에서 근무 하던 이이경은 안전모를 쓰지 않고 거울을 보며 멋을 부렸다. 발전소 작업반장은 이이경에게 “그러다 크게 다친다”라며 자신의 안전모를 씌워줬다.

곧이어 발전소가 우크르를 덮친 지진으로 흔들리기 시작다 이이경은 발전소 소장과 함께 발전소를 빠져나오려 사투를 벌였다. 그러던 중 발전소 소장은 무너지는 건물 더미에 깔리게 됐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다. 송중기와 송혜교가 출연해 열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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