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박진희, 과거 "20일에 5kg 감량, 죽는 줄 알았다"

입력 2016-03-11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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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박진희 SNS)
(출처=박진희 SNS)

'기억' 박진희가 과거 작품 배역을 위해 20일 만에 5kg 감량한 경험을 털어놨다.

박진희는 결혼 전 출연한 영화 '친정엄마'에서 암환자를 연기하며, 급격히 체중 감량에 나섰다.

그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일에 5kg을 뺐다. 급하게 감량해야 했기 때문에 굶어서 빼는 다이어트를 시도했다"라며 "이후 건강이 급격하게 나빠져 죽는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박진희는 지난 10일 열린 tvN 새 금토드라마 '기억' 제작발표회에도 출산 전과 다를 바 없는 늘씬한 몸매를 뽐내 부러움을 자아냈다.

박진희는 "육아를 하다보니 삼시세끼를 챙길 순 없다"라며 "덜 먹고 운동을 하니 살이 빠지더라"라고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

한편 박진희가 출연하는 '기억'은 알츠하이머를 선고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성민 분)이 기억을 잃어가면서도 끝내 지키고 싶은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1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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