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가방 브랜드 리뽀(Lipault)가 2016년 대림미술관 첫 전시인 ‘컬러 유어 라이프(COLOR YOUR LIFE)-색, 다른 공간 이야기’ 전과 문화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색(color)에 유리, 천, 가죽, 금속 등 다양한 소재와 창의적인 디자인을 접목해 특별한 오브제로 탄생시키는 과정을 보여주는 전시로, 총 6명의 아티스트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리뽀는 이번 전시에 후원사 자격으로 참여한다. 리뽀 관계자는 "선명하고 생동감 넘치는 리뽀의 브랜드와, 색을 주제로 한 이번 대림미술관 전시가 잘 맞아떨어져 이번 문화마케팅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리뽀는 ‘컬러 유어 라이프’ 전이 진행되는 동안 대림미술관 D라운지에 위치한 ‘슈팅 스튜디오’에 특별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색과 가방을 주제로 캐리어부터 버킷백, 토트백 등 리뽀 특유의 감도 높고 생동감 넘치는 가방들을 선보인다.
대림미술관의 2016년 첫 전시 ‘컬러 유어 라이프(COLOR YOUR LIFE)-색, 다른 공간 이야기’ 전은 오는 8월 21일까지 진행되며, 관람료는 성인 5천원, 학생(초/중/고) 3천원, 미취학아동 2천원이다. 전시 관람 후 별관 D라운지에 위치한 슈팅 스튜디오를 찾으면 리뽀의 특별한 체험 공간도 만나고 기념촬영도 할 수 있으니 사전에 알아두고 방문하면 좋다. 촬영한 기념사진은 대림미술관&디뮤지엄 모바일 앱을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리뽀는 2005년 프랑스 디자이너 ‘프랑수아 리포베츠키(Francois Lipovetsky)’에 의해 설립된 이래 실용적인 소비를 추구하면서 패션감각이 뛰어난 젊은 층을 위한 가방 브랜드로 자리잡아 왔다. 생동감 넘치는 색상과 감각적인 디자인, 가벼운 무게와 높은 내구성을 겸비한 다양한 가방 라인으로 유럽과 미국의 젊고 트렌디한 여성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