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로또 캡처)
제693회 나눔로또 당첨번호가 공개된 가운데 최소 로또 1등 당첨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내놓은 '2015년 복권 판매 동향'을 살펴보면 지난해 지난해 1등 최대 당첨금은 73억3000만원이었다. 최소 당첨금액은 9억8000만원으로 나타났다.
국내에 로또가 처음 출시된 2002년 이래 최근까지 최대 1등 당첨금은 407억2000만원이었다. 지난 2003년 4월 12일 추첨에서 나온 것으로 당시 6개의 로또 숫자를 모두 맞힌 주인공은 1명에 불과했고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은 1주일 전 금액이 이월되는 바람에 당첨금이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일 제693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1, 6, 11, 28, 34, 42'다. 1등 당첨자는 총 10명으로 16억 4276만원의 금액을 가져가게 되며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30이 맞은 2등은 43명이다. 이들은 6367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692명으로 161만원씩 받게 된다.